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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의 실패로 인해 원치 않은 임신을 했을 때 당혹스러운 상황을 겪었다면 빠르게 이를 벗어나고자 다양한 정보를 얻어보기 마련입니다.
2019년 4월에 헌법재판소에서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판결을 결정하게 되었는데 입법 개정기간이 넘어 2021년부로 이는 전체 폐지되었습니다.
처벌 관련 조항까지 사라졌다고 해도 정확한 규정이 정리된 내용이 없어 무분별한 낙태는 주의해야합니다.

​약물중절을 알아보시는 분들이라면 숙련된 여의사 전문의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미프진과 같은 약물임신중절의 경우 미페프리스톤, 미소프로스톨 성분을 이용해 프로게스테론을 차단시켜 자궁 수축을 유도하는 것이므로 초기에 철저한 복약지도와 응급 발생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중절이라고 하면 인터넷이나 음지에서 불법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복용 형태의 약물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의료지식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전문의 상담을 통해 진행하게 되면 비교적 안전하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임신 초기 증상이라고 하면 두통, 복부 및 가슴 통증, 갈색혈, 몸살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편인데 이러한 증상이 체감되는 때는 이미 시간이 지난 뒤이므로 시간이 지나기 전 임테기를 통해 자가 테스트를 진행해 확인된 후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하게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초기가 지난 상태라면 약물중절이 아닌 수술적인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는데, 수술로 진행하게 될 경우 자궁에 부담이나 상처를 최소화하기 위해 석션을 사용한 흡입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흡입술은 자궁 내 태아와 부산물들을 얇은 석션으로 흡입하여 제거하는 방법으로 의료진의 수술 실력과 수술 방법이 중요하며 수술 전 자궁 상태를 면밀히 체크하고 수술 후 관리까지 할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입술의 경우 최대 12주 이내의 경우 진행될 수 있는데 자궁 내 부산물들이 남아있게 될 경우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에 깔끔하게 수술이 가능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원치않은 임신을 예방하기 위해선 올바른 피임방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질외사정이나 가임기를 피해 관계하는 등의 잘못된 피임방법은
임신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주의하셔야 됩니다.